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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진구 집사 소천예배

글쓴이 : 정태길 날짜 : 2017-07-12 (수) 08:11 조회 : 61

아직 생떼 같히 젊은 친구를 문병 했습니다기력이 쇠한 친구가 자주 말을 멈추거나눈을 감고 있곤 했기에침묵이 이어지곤 했습니다침묵이 어색한 저는 자꾸 이런저런 말을 했습니다 아내에 대한 병자의 문안에  때문에 함께   없었다고 대답 했습니다세탁소 일에 너무도 성실히 임하는  아내를 친구는 고매한 언어로 칭찬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봉록을 쌓는 아름다운 크리스쳔이라는 요지였습니다평소에 아내의 일을 하잖게 여기던 저는 깨닫는 바가 있어서 친구에게 말씀을  이어주기를 청했습니다친구는 생각해 보고 다음에 하겠노라고 대답 했습니다병원에서 제공하는 수돗물을 마시는 친구를 보고다음에는 생수를  박스 사서 다시 방문 하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손을 맞잡고 주님께 각자 서로 상대를 위해서 기도하고 병실을 나섰습니다이틀 후에는 병원에서 퇴원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017 7 9 주일 아침에 친구가 소천 했다는 부음을 받았습니다불과  일 전에 함께 담소했던 친구가 몇 시간 전인 토요일 저녁 10시경에 운명 했다는 청천벽력이었습니다눈물과 함께 후회가 엄습했습니다 마지막 기도를   간절하고 정성되게 했더라면 하는 후회입니다결국은 유언이 되고  친구의 말을 미쳐  듣지 못해다는 후회입니다어색한 침묵을 피하기 위해 자꾸 지껄였던  입술의 경솔함에 대한 원망입니다다음을 기약하며 병실을 나선  마음의 안일함에 대한 자책입니다.

금요일 저녁 (7 14) 5시에 은혜한인장로 교회에서  김진구 집사님의 종신예배가 있습니다. 아내 강문영 집사님장남 김누가차남 김마가  세분의 유족께 따듯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를 간청하고 앙망합니다흩어진 공간과 퇴근시간 때문에 참석할  없는 주안에서 형제자매된 성도들께 종신예배 시간을 기억해 주시고 종신기도에 동참해 주실 것을 소원하고 간청합니다슬픔을 당했을 때 마음에 슬픔이 차오르는 것은 축복입니다. 우리들의 슬픔이 모여서 축복의 기도로 승화 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정태길 2017-07-12 (수) 12:32
예배시작 시간이 5시에서 6로 늦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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